드디어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공연팀이 한국에서 공연합니다.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공연을 했고 뒤이어 8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부산공연을 하고 8월 25일 ~ 9월 3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마무리하기 때문에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서두르셔야 합니다.
뮤지컬 시카고 25주년 기념 오리지널 내한
■ 부산공연
· 공연기간 : 2023년 8월 11일 (금)~ 8월 20일 (일)
· 공연장소 : 부산 [드림씨어터 바로가기↗]
· 공연티켓 보통 가격 : VIP석 170,000원 / R석 140,000원 / S석 110,000 / A석 80,000원
- 부산 드림씨어터 좌석 배치도(1층, 2층, 3층) -
· 1층 좌석안내
객석수 : 1046석(1층 휠체어석 12석)
· 2층 좌석안내
객석수 : 402석( 2층 휠체어석: 6석)
· 3층 좌석안내
객석수 : 279석
■ 대구 공연
· 공연 장소 : 대구 계명아트센터(바로가기↗)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 공연기간 : 2023. 08. 25 (금) ~2023.09. 03 (일)
· 공연시간 :15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 공연날짜 : 화~금 19:30, 토~일 14:00, 18:30
8월 30일 (수) 15:00 , 19:30
※ 매주 월요일 : 공연 없음
· 공연티켓 보통 가격 : VIP석 170,000원 / R석 140,000원 / S석 110,000 / A석 80,000원 /B석 60,000원
· 관람연령 : 14세 이상 관람 가능
■ 대구 계명아트센터 모습
■ 대구 계명아트센터 좌석 배치도
- 1층 -
- 2층 -
- 3층 -
■ 시카고 오리지널 출연 배우
■ 뮤지컬 시카고 안내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5년간 10,000회 이상 공연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상 Tony, Drama Dest, Olivier Awards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원조국가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36개국 500개 이상 도시에서 32,500회 이상 공연되었고 3,3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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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작품 소개
시놉시스
1920년대의 시카고에서는 재즈, 술, 욕망, 폭력, 범죄, 돈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했고 거리에는 유흥과 환락이 넘치고, 범죄를 저지르고도 거리낌 없는 살인자들이 가득합니다. 시카고의 쿡카운티 교소소안에는 자극적인 범죄와 살인을 저지른 여 죄수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그녀의 남편과 여동생을 살인한 보드빌 배우였던 '벨마 켈리'는 교도소 간수인 '마마 모튼'의 도움으로 언론최대의 관심을 모은 교도소 안의 최고 스타 죄수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정부인 '프레드 케이슬리'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들어온 코러스 걸 출신 '록시 하트'가 악명 높은 '벨마 켈리'의 인기를 빼앗아 가고, 돈을 좇는 뛰어난 언별술과 임기응변을 가진 변호사 '빌리 플린'마저도 그녀에게 빼앗겨 버립니다. 자신 혼자서 유명세와 인기 등 아무것도 다시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벨마는 코러스걸 록시를 설득하려 하는데.....
뮤지컬 시카고의 작품 특징
성공하는 뮤지컬의 일반적인 공식을 따르지 않은 콘셉트 뮤지컬
뮤지컬 시카고의 차별점은 정상적인 기승전결의 순서로 표현하기보다 비사실적이고 양식적인 방법으로 주제를 드러내고, 이야기의 전개보다는 표현 방식을 부각하는 콘셉트 뮤지컬의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 벨마가 사회자 역할도 함께 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상황으로 독특한 형식의 시카고 뮤지컬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려한 관능의 몸짓 속에 숨겨진 통렬한 사회 풍자
뮤지컬 시카고는 제2의 카바레(뮤지컬)라고 불리며 극도로 선정주의적이며 싸구려 저널리즘에 대한 묘사와 풍자, 미국 형법제도의 모순등을 신랄하게 꼬집고 있고 또한 남성중심의 도덕관, 황금만능주의, 진실보다 포장을 중요시하는 시각들을 풍자하고 있습니다.
1920년대 시대상을 보여주는 이야기와 표현방식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가능했던 1920년대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의 어두운 20년대의 현실을 보여주지만 주제, 음악, 춤, 세트, 의상, 조명 등의 표현방법은 시사적이고 현대적입니다. 단순한 세트와 강렬한 조명만으로도 움직이는 연기자들의 춤과 연기,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활력 있고 감미로운 재즈 음악
뮤지컬 시카고 작품의 음악은 재즈풍이 지배적입니다. 메인 테마인 "All That Jazz"가 아주 유명합니다.
1920년대 배경의 미국 시카고에서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었던 음악풍이 바로 재즈였기 때문입니다.
밥 파시의 숨결이 그대로 묻어나는 안무
뮤지컬 시카고는 밥 파시에 의해 탄생하였고 그의 독특한 안무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파시의 춤은 심플하고 드라마틱하며 섹슈얼리티 한 안무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의 결점을 독특한 스타일로 창조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이 작품의 클라이맥스인 벨마와 록시가 공연의 마지막에 함께 춤을 추는 'Hot honey rag'는 특히 밥 파시의 1975년 초연의 안무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눈여겨볼 만합니다.
그 외에도 화려한 의상 없이 심플하고 섹시한 의상을 입은 여배우들과 단단한 근육질 몸매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섹시한 남자 배우들이 보여주는 밥 파시의 절도 있고 관능적인 춤은 뮤지컬 시카고만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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